[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파리 생제르망이 새 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대표 모델로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나섰다.

PSG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 시즌 용 유니폼 출시를 알렸다. PSG 창단 50주년을 앞두고 발표된 유니폼은 PSG의 두 상징 색깔인 빨강색과 파랑색을 조합해 제작됐다.

이번 유니폼은 PSG와 나이키의 장기 재계약 이후 처음 발표된 디자인이기도 하다. PSG는 지난 28일, “나이키와 2032년까지 용품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 나이키와 조던 브랜드 덕분에 유럽 축구에서 많은 유니폼 판매를 이뤄낼 수 있었고, PSG의 브랜드를 발전시켰다”고 알린 바 있다.

과거 PSG는 특색 있는 유니폼으로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나이키 조던이 제작한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를 누볐다.

한편 새 유니폼 모델로 이적설에 휩싸인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나섰다. PSG는 “클럽의 역사를 기리고 미래지향적인 혁신적 스타일을 융합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새 유니폼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사진 = PSG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