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영국의 한 언론이 아론 완-비사카(22, 크리스털 팰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완-비사카의 맨유 이적이 가까워진 모습이다. 영국 'BBC'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 팰리스가 5,000만 파운드(약 733억 원)에 완-비사카 영입에 합의했다. 그는 장기 계약과 함께 8만 파운드(약 1억 1,732만 원)의 주급을 수령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완-비사카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 "완-비사카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나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그는 영입 발표에 사용할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맨유는 금요일에 완-비사카 영입을 공식 발표할 것이다. 오전에 그의 가족과 측근들이 캐링턴 훈련장에 동행했고 마이클 캐릭 코치와 키어런 맥케나 코치가 그를 환영하며 악수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사진=unitedwestand SNS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