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2019-2020 시즌 라리가에서 사용될 공인구가 발표됐다.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은 지난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리가와 세군다 리가,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사용할 공인구를 발표했다.

라리가 사무국은 "라 리가는 오락, 감정, 열정, 볼거리 등 축구 그 이상을 지향한다. 라리가와 같은 열정은 공유하는 푸마는 향상된 기술과 매력적인 색깔의 공인구 디자인을 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18개의 패널과 열 밀폐 구조를 가진 새 공인구는 더 나은 안정성과 부드러운 촉감 그리고 뛰어난 방수 능력을 갖췄다. 공인구의 색상은 녹색과 붉은색의 과감한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 궤적과 속도에서 더 많은 시야를 제공할 녹색과 푸마 로고의 붉은색은 그라운드에서 강조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로운 공인구 홍보는 앙투앙 그리즈만, 얀 오블락, 루이스 수아레스, 사무엘 움티티 등 라리가의 스타들이 음악에 맞춰 공을 다루는 모습과 심장박동을 나타내는 그래픽이 강조된 영상으로 팬들의 관심을 끝었다.

라리가 사무국은 "축구는 라리가의 심장박동을 나타낸다. 푸마는 새로운 공인구로 축구로 대변되는 위대한 열정을 가진 팬들과 선수들의 심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사진=라리가, 푸마 홍보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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