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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풋볼라이브] 0-4→5-4...K리그 역대급 역전 드라마 쓴 강원

[인터풋볼] 이제는 K리그다! EPL 풋볼라이브를 향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유럽 축구 비시즌 동안 ‘K리그판 풋볼라이브’를 런칭한다.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라이브와 인터풋볼이 ‘K리그 풋볼라이브’를 통해 매 라운드 K리그1의 경기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K리그의 흥미로운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단 한 장의 그래픽으로 요약한다. 반응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정규 편성’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편집자주]

# 제주 1-2 성남

제주유나이티드를 향한 강등 경고음은 더욱 강하게 울리게 됐다. 성남을 홈으로 불러들였지만 고전한 제주는 결국 1-2로 패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최윤겸 감독 부임 이후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4연패에 빠졌다.

0의 균형은 후반에 깨졌다. 후반 17분 에델의 환상적인 중거리포가 제주의 사기를 꺾어놓았다. 제주도 후반 30분 이창민이 강력한 중거리포로 맞불을 놓았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는 5분을 유지하지 못했다. 후반 35분 성남의 김현성에게 골을 헌납하면서 다시 리드를 내줬다. 결국 제주는 ‘까치군단’ 성남에 무릎 꿇으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 경남 1-1 인천

위기에 빠진 경남FC와 인천유나이티드가 만났다. 강등권 경쟁을 이어가는 양팀은 서로를 반드시 잡아야 했다.

하지만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한 팀이라도 도망가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면서 9위 성남과 격차가 6점 이상으로 벌어지게 됐다.

선제골은 득점 가뭄에 빠져 있던 인천이 가져갔다. 인천은 전반 12분 무고사가 내준 공을 하마드가 마무리하면서 모처럼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5분 루크 카스타이노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원정승에 대한 희망이 꺾였다.

1득점에 그친 인천은 올 시즌 리그 9골을 만들어내는 데 그쳤다. 이 수치는 FC서울의 페시치 1명이 기록하고 있는 것과 같다.

# 대구 1-2 서울

서울 원정에서 패했던 대구가 홈에서 복수극을 노렸다. 츠바사와 에드가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리그-홈 6경기 무패에 도전했다.

대구는 세징야와 김대원을 앞세워 파상공세를 펼쳤다. 킥이 좋은 세징야가 여러 차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고 김대원이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서울 수비진을 위협했다. 하지만 번번이 유상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고전하는 상황에서 나온 서울의 결정력이 빛을 발했다. 전반 34분 알리바에프가 마음 먹고 때린 중거리 슈팅이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선방 능력이 좋은 조현우도 막지 못한 강력한 슈팅이었다. 이어 정현철까지 골을 뽑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대구는 주 공격루트인 역습을 통해 황순민이 만회골을 터트리며 역전에 대한 기대감을 품었다. 하지만 끈질기게 버텨낸 서울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고 홈 무패 기록도 멈추게 됐다.

# 전북 1-1 수원

만날 때마다 항상 치열한 승부를 벌였던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이 다시 만났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어린 선수들 위주의 수원에 4-0 대승을 거뒀다. 전력상 전북의 승리에 무게가 실렸다.

전반 1분 만에 이러한 예상이 들어맞는 듯 보였다. 수원 골키퍼 노동건이 처리한 공이 이동국의 머리에 맞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던 것. 제대로 붙어보려 했던 수원의 구상이 황당한 실점으로 인해 무너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슈퍼매치 패배 이후 결연한 의지를 다진 수원도 만만치 않았다. ACL 일정을 고려해 로테이션을 가져간 전북의 빈틈을 노렸다. 후반 27분 타가트가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무승부를 기록할 수 있었다. 전북은 경기 막판 김신욱의 헤더골이 터졌지만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에 의해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 강원 5-4 포항

믿기지 않는 경기가 나왔다. 영국 등 외신에서 관심을 보일 만큼 역대 최고의 역전극이었다. 포항스틸러스에 0-4로 끌려가던 강원FC가 5-4로 경기를 뒤집으면서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최근 승리가 없던 양팀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였다. 강원은 4경기(2무 2패), 포항은 5경기(1무 4패) 무승을 거두면서 승점 3점에 대한 의지가 어느 때보다 컸다.

처음만 하더라도 포항이 연패를 끊어내는 듯 보였다. 포항은 완델손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4-0으로 앞서나가면서 손쉬운 승리를 예고했다. 하지만 이 예상은 섣부른 것이었다. 강원은 후반 26분 조재완의 골을 시작으로 내리 5골을 성공시키며 포항을 무너뜨렸다. 추가시간에만 3골로 좀처럼 보기 힘든 역전극을 벌였다.

# K리그 번외편: 호날두가 온다! 팀 K리그, 유벤투스와 친선전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명문팀인 유벤투스가 K리그 선발팀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수많은 스타들 중에서도 정점에 서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함께 한다. 무엇보다도 호날두의 방한 의지가 컸던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벤투스가 한국에서 친선경기를 치르는 것은 지난 1996년 이후 23년만이다. 호날두의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2007년 FC서울과 경기를 치른 이후 12년만의 방한 경기다. 이번에는 K리그 선발팀과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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