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스 캡쳐

[인터풋볼] 취재팀 =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가 이비자 섬에서 이탈리아 모델과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

스페인의 ‘아스’는 24일(한국시간) “쿠르투아가 며칠 동안 친구들과 이비자 섬에서 휴가를 즐겼다. 그곳에서 쿠르투아는 이탈리아 모델 사라 솔다티와 함께 선베드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라고 밝혔다.

쿠르투아는 최근까지 스페인의 방송인 알바 카리요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당초 양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고,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다. 당시 쿠르투아는 “카리요와 커플이 아니며 그렇게 될 일도 없다”고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카리요와 단기간 관계를 가졌다고 밝히면서 카리요를 자극했다.

이에 카리요가 분노를 쏟아냈다. 카리요는 최근 ‘마르카’에 게재된 인터뷰서 “쿠르투아, 당신의 바지 지퍼는 너무 헐렁하다”라면서 쿠르투아가 성행위에 빠져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암시했다.

이어 “난 이 남자를 많이 옹호했다”라고 후회하며, “당신(쿠르투아)이 두 명의 아이가 있다면 당신의 거시기를 조심하고 다녀라, 난 당신의 그곳을 감시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니까”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현재 이들의 논쟁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쿠르투아가 미모의 모델과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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