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유벤투스가 호드리구 벤탄쿠르(21)와 계약을 연장했다.

유벤투스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벤탄쿠르와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유벤투스와 벤탄쿠르는 2024년까지 동행하게 됐다.

벤탄쿠르는 유벤투스가 가장 기대하는 미드필더 유망주다. 2015년 17세의 나이에 보카 주니어스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이 가운데 유벤투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유벤투스는 2017년 벤탄쿠르를 품을 수 있었다.

현재까지 스타 군단 유벤투스의 확실한 주전은 아니지만 2017-18 시즌 27경기, 지난 시즌에는 40경기를 소화하는 등 계속해서 기회를 받고 있다.

장기 재계약이 체결된 가운데 유벤투스는 벤탄쿠르에 대해 경기를 보는 훌륭한 시야와 희생 정신, 볼을 되찾아 오는 능력을 크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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