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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윤종신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작사 분야서 최고다"[화보]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재정이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윤종신을 꼽았다.

대중에게 좀 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가수 박재정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독보적 보이스와 감성으로 우리의 마음을 간질이는 그는 Mnet 예능 ‘슈퍼스타K 시즌5’에서 우승까지 거머쥔 대단한 실력자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양평 두물머리’로 활약하며 화두에 올랐던 그는 꾸준히 다음 앨범을 준비하며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바쁜 활동을 이어왔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서는 자신이 직접 많은 부분에 함께 참여했다고 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늘 팬들이 새로운 음악을 원하기 때문에 앨범 작업에 소홀할 수 없다는 박재정은 “평소 곡을 많이 쓰려고 노력한다. 지금까지는 곡을 받아서 쓴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내 이야기를 직접 전하고 싶다는 욕심이 커졌다. 그게 좋은 원동력이 돼 최근 많은 시간을 곡을 쓰는데 몰두하고 있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과 일에 대한 열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함께 곡 작업을 자주 하는 동료로 콧(cott)을 꼽은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들의 앨범 홍보도 적극적으로 했다.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동료가 자랑스럽다는 글귀에서 진정으로 동료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그의 진심이 느껴졌다. 그는 음악적으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동료가 부럽기도 하다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반면 그들 역시 회사의 지원을 받아 좋은 여건에서 활동하는 자신이 부러울 수도 있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평소 자신의 나이에 대해 강박이 있다고 말한 박재정은 회사 내 다른 아티스트들과 비교해 자신은 어리고 경험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늘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든든한 조력자들 덕에 막힘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감사하지만, 스스로가 많이 부족하다 느껴 작업물을 선뜻 보여주기 어렵다는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자신이 하지 못하는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기 위해 넷플릭스 ‘피키 블라인더스’ 혹은 HBO ‘웨스트월드’와 같은 해외 드라마를 통해 영감을 많이 얻는다는 말도 전했다. 그는 “어떻게 이런 생각으로 드라마를 만들었는지 그 참신함이 정말 놀랍다. 나도 늘 그런 참신한 창의력을 가지고 싶다. 곡을 쓸 때 어떤 가사나 이야기가 떠오르면 가장 먼저 검색을 해본다. 나와 같은 생각과 제목을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어떤 식으로 그걸 풀어냈는지 찾아보고 그 사람과는 철저하게 차별화된 가사를 쓰려한다. 늘 차별화되고 참신함을 추구하는 건 분명 어렵지만 그만큼 가치 있고 길게 남는다고 생각한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자 “무조건 권진아다. 그 분의 깔끔하고 순수한 표현력에 늘 감탄하곤 한다. 미세먼지를 마시지 않은 목소리 같달까(웃음). 정말 숨소리부터 발음, 폐활량까지 전체적으로 완벽하다. 함께 작업하면서 배우고 싶을 정도로 멋진 아티스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별한 자기관리법이 있냐는 질문에 꾸준히 학원을 다니며 계속해서 코칭을 받는다는 그는 “어렸을 땐 경제적인 이유로 학원에 다니지 못했는데 지금은 회사에서 지원해준 덕에 감사히 배움을 받고 있다. 연습을 하는 시간을 정해두고 정확하게 코칭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확실히 다르다. 내 노래가 어떤지 계속 검사를 받고 나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준다. 가령 예전에는 내 목소리가 다른 선배님들의 목소리와 많이 닮았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물론 모두 뛰어나신 분들이라 감사한 반면 한편으론 나 자신만의 목소리를 갖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더욱 학원을 통한 코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은 역시나 윤종신을 꼽았다. 어릴 적 윤종신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윤종신처럼’이 아닌 진짜 윤종신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열성 팬이었던 그. 이제는 그런 윤종신의 제자가 됐으니 성공한 덕후라고 해야 할까. 많이 혼나기도 하지만 배울 때마다 모두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음악 작업을 하면서 만난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서 그들만의 장점을 최대한 많이 배우고 싶다는 그는 특히 작사에 있어서 윤종신은 감히 최고라 말하며 극찬했다. 이어 “최근 산들 선배님께서도 ‘날씨 좋은 날’ 이란 음악을 냈는데 가사가 정말 놀랍다. 어떻게 이렇게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2013년에 미국에서 잠시 살 때부터 유튜브를 통해 매일같이 그의 노래를 들어왔다고 전했다. 같은 회사지만 자주 만나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라며 그 역시 닮고 싶은 아티스트라 말했다.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장르를 묻자 “똑같은 발라드를 하더라도 다른 색채가 묻어난 여러 나라의 스타일을 가져와서 대입해보고 싶다. 평소 재즈를 좋아해서 그런 스타일의 앨범도 내보고 싶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게 목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열아홉에 우연찮게 시작한 음악을 행여나 스스로 너무 당연시 여기진 않을까 늘 조심한다고 말하며 “스스로 음악을 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게 아닌, 그냥 음악을 사랑해서 이 일을 업으로 삼게 된 것 같다. 오래 음악을 하며 살아가고 싶다”라며 원대한 꿈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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