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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크라이나] ‘김정민→조영욱→이강인’ 정정용의 승부수, 공격적인 3-5-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정정용 감독이 승부수를 던졌다. 수비형 미드필더 김정민, 공격형 미드필더 조영욱, 공격수 이강인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고, 정정용 감독이 공격적인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월드컵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 위치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한국이다. 이번 결승 진출로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역사를 썼고, 만약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2002 월드컵 4강 신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이후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중요한 결승전. 정정용 감독이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3-5-2 포메이션은 변화가 없었지만 선수 구성은 상당히 공격적이었다. 오세훈과 이강인이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추고, 중원은 최준, 조영욱, 김정민, 김세윤, 황태현이 나선다. 3백은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 투입되고, 골문은 이광연이 지킨다.

상당히 공격적인 조합이었다. 전방에서 오세훈과 이강인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변화가 없었지만 중원 구성은 상당히 파격적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정호진이 선발에서 빠졌고, 공격적인 미드필더 김정민이 선발로 출전했다. 여기에 공격수인 조영욱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이강인과 활발한 스위치 플레이를 통해 찬스를 만들 전망이다.

핵심은 2선에서 스위칭 플레이다. 전방에 위치한 이강인이 중원으로 내려가 플레이 메이킹을 하면 조영욱이 빠르게 침투하고, 오세훈과 함께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여기에 김세윤이 수비 시에는 내려가 김정민과 3백을 보호할 전망이고, 김정민은 공수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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