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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억 원’...레알이 책정한 하메스 이적료 윤곽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하메스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로 복귀한다. 하메스는 지난 2017년 레알에서 바이에른으로 2년 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임대 생활도 만만치 않았다. 주전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결국 완전 이적에 성공하지 못했다.

바이에른은 4,200만 유로(약 562억 원)의 이적료로 하메스를 완전 영입할 수 있지만, 완전 영입 옵션 발동을 포기했다.

이제 시즌이 끝났으니 레알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레알에도 하메스를 위한 자리는없다. 이에 재이적이 유력하다.

스페인 매체는 “지단 감독은 하메스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면서 “하메스는 2021년까지 레알과 계약 돼 있고, 레알은 들어오는 모든 제의를 들을 것이다. 하메스는 돌아왔을 때 보조의 역할 이상이어야 만족할 것이다. 그러나 지단 감독은 그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나폴리가 하메스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필요한 이적료 역시 윤곽을 드러냈다. 이탈리아의 ‘투토메르카토웹’은 14일(한국시간) ‘일 마티노’를 인용해 “5,500만 유로(약 736억 원)로 하메스가 나폴리로 이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레알이 정한 하메스의 이적료를 전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금액인 5,500만 유로를 나폴리가 지불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이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의 아우렐리로 데 로렌티스 회장은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상환 옵션이 포함된 임대 협상을 시작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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