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루카 요비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레알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비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요비치 영입을 위해 6,000만 유로의 이적료와 870만 파운드의 연봉을 제시했던 레알이다. 계약기간도 6년이었다.

계약은 확정됐지만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었다. 바로 메디컬 테스트였다. 심각한 수준의 몸상태가 아니라면 이적이 확정되기 전 의례적으로 하는 과정이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었다.

다행히 메디컬 테스트는 정상적으로 끝났다. 레알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레알 선수(요비치)는 사니타스 라 모랄레하 대학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마지막 이적 과정까지 통과하면서 요비치는 문제 없이 레알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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