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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WC POINT] K리그 22세 이하 출전 규정, 결승 진출 ‘원동력’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의 승리이자, K리그의 승리다. 정정용호가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고, K리그에서 뛰는 주축 선수들의 활약이 큰 힘이 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에콰도르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하며 우크라이나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고,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역사를 썼다.

정정용 감독의 전략이 완벽하게 통한 경기였다. 정정용 감독은 에콰도르를 맞이해 깜짝 카드를 사용하며 변화를 줬다. 3-5-2 포메이션은 유지했지만 중원에서 고재현과 김세윤이 깜짝 선발로 나섰고, 전반부터 경기를 잘 풀었다. 결국 한국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8분 프리킥 찬스를 잡은 이강인이 센스 있는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최준이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승자는 한국이었다. 한국은 에콰도르를 꺾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 남아공, 아르헨티나, 일본, 세네갈, 에콰도르를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 티켓을 따냈다.

한국 축구의 승리이자, K리그의 승리였다. 이번 대표팀에는 이강인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핵심 선수들은 K리그 무대를 누비는 선수들이었다. 빛나는 선방쇼를 펼친 이광연(강원FC)을 비롯해 오세훈(아산 무궁화), 조영욱(FC서울), 엄원상(광주FC), 전세진(수원 삼성), 이재익(강원FC), 황태현(안산 그리너스), 이지솔(대전 시티즌) 등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었다.

특히 K리그의 22세 이하 출전 규정이 큰 힘이 됐다. K리그는 1부와 2부 모두 22세 이하 선수를 의무 출전시켜야 한다는 규정을 만들었고, 최소 1명은 선발 출전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이번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많은 선수들이 이 규정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결승 진출에 있어 큰 힘이 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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