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표팀 일반기사
[현장 리액션] 김민재가 밝힌 ‘중국화' 장점...“공격수들이 다 잘해요”

[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이현호 기자=벤투호 수비의 핵심 김민재(22, 베이징 궈안)가 자신을 둘러싼 '중국화 논란'에 답했다. “중국에서 좋은 공격수들을 상대하면 도움이 된다”는 게 그의 대답이다.

김민재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이란 대표팀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한국은 황의조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으나 동점골을 내줘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벤투 감독은 4-1-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김민재가 가장 돋보였다. 피지컬이 강인한 이란 공격수들과의 제공권, 몸싸움에서 우위를 보였다. 또한 적재적소에 선보인 태클도 일품이었다.

경기를 마친 김민재는 취재진과 만나 “경기장 들어갈 때 선수들을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 먼저 수비가 든든해야 공격수들도 편하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 중점을 뒀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중국화 논란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는 “하기 나름이다. 언젠가 제가 못하는 날이 올 텐데, 그때는 뭐 (논란이) 나오지 않을까요? 저는 못할 생각이 없고 꾸준히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할 것이다. 경기 감각이 떨어지지 않게 잘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어떤 선수나 똑같을 것이다. 한국에 있든 일본에 있든 유럽에 있든 모든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못하게 되면 다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 저는 저만의 길을 걷겠다”고 자신 있게 입장을 밝혔다.

김민재가 활약하는 중국 슈퍼리그(CSL)는 막대한 자금에 힘입어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을 상대하는 김민재는 “도움이 많이 된다. 그 선수들은 피지컬도 좋고 다 잘하는 선수들이다. 이름은 잘 모르겠다. 다 버겁다. 전부 다 잘한다. 저희 팀에 있는 선수들도 다 잘한다”면서 중국 무대에서 얻는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다소 까다롭게 느낄 수 있는 질문이었으나, 김민재의 답변에는 자신감이 가득 차 있었다. 이처럼 중국 이적 반 년 만에 모든 논란을 불식시킨 김민재가 앞으로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윤경식 기자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피치&걸스
여백
여백
연예 포토
여백
여백
여백
설리, 가을 하늘의 별 되다..편히 쉬길 설리, 가을 하늘의 별 되다..편히 쉬길
설리, 사망소식에 네티즌 충격 설리, 사망소식에 네티즌 충격
[포토] 공유-정유미 ‘영화 잘 만들어져...관객반응 궁금해’ (82년생 김지영) [포토] 공유-정유미 ‘영화 잘 만들어져...관객반응 궁금해’ (82년생 김지영)
[포토] 공유 ‘내가 위로 받은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포토] 공유 ‘내가 위로 받은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