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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AR] 머리 던져가며 수비...이승우, 15분간 모든 걸 쏟았다

[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신명기 기자= 절치부심한 이승우가 결국 파울루 벤투 감독의 출격 명령을 받았다. 지난 호주전에서 결장했던 이승우는 교체 출전으로 벤투호 주전 경쟁을 위해 다시 뛰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6월 A매치 평가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이란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승우는 벤투호 체제에서 단 4경기 출전에 그쳤다. 15경기 중 4경기인데 그마저도 선발 기회는 단 한 차례도 받지 못했다. 지난 호주전에서도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출격 명령을 받지 못했던 이승우다.

이승우는 경기 전날 A대표팀 훈련 전에 비보를 접하기도 했다. 할아버지 이강린씨가 별세했기 때문이다. 이승우는 빈소에 다녀온 후 이란전 동행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며 출전 기회를 기다렸다.

벤투 감독은 이승우 카드를 결국 꺼내들었다. 후반 31분 나상호 대신 투입돼 반전의 기회를 노렸다. 이승우가 몸을 푸는 장면부터 투입이 결정돼 겉옷을 벗는 장면까지 팬들은 엄청난 환호성을 보였다. 이승우를 보고 싶은 팬심이 전해지던 순간이었다.

이승우는 팬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간절한지 보여주었다. 이승우는 공격 2선에서 특유의 2대1 패스와 저돌적인 드리블을 시도하는가 하면 상대 수비를 저지하기 위해 머리로 태클을 하듯 수비하는 장면까지 보여줬다. 

단 15분이었지만 이승우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그동안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조부상까지 당하는 시간들 속에 이승우는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냈다.

사진= 윤경식 기자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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