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10, 11일 이틀간 광화문 신라스테이에서 '2019 K리그 아카데미-GM과정'을 개최했다.

K리그 아카데미 13개 과정 중 GM과정은 각 구단의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조직관리와 리더십 능력 함양’, ‘리그 성장을 위한 위기 상황 진단 및 발전 전략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 중간 관리자의 커뮤니케이션 ▲ 설득력 개발 ▲ 건설적인 의견 제시 ▲트렌드 코리아 2019 같은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무국장들은 K리그 현안을 주제로 토론을 하고 서로 교화하는 시간을 갖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현재 연맹은 K리그 내·외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크게 경영진 교육과정(CEO, 감독, GM) / 실무진 교육과정(마케팅, PR, 회계, 지자체) / 미래 인재 교육과정(유소년 지도자, K리그 선수, 신인선수, 축구산업)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외국인, 은퇴선수 과정을 포함하여 총 1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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