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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승컵 3갠데..." 발롱도르 내심 기대하는 호날두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이번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제 발롱도르 수상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1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꺾고 1-0으로 승리했다.

호날두는 네이션스리그 내내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스위스와 벌인 준결승전에서는 혼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전에서도 호날두의 활약은 이어졌다. 비록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드리블 돌파와 강력한 슈팅으로 네덜란드의 골문을 위협했다. 결국 곤살로 게데스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포르투갈이 대회 우승컵을 가져갔고, 호날두도 개인 통산 29번째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뤄냈다.

이번 우승은 호날두에게 이탈리아 슈퍼컵, 세리아A 우승컵에 이은 세 번째 우승이다. 또한 유로 우승에 이어 두 번째 국가 간 대회 우승이기에 의미가 더욱 컸다. 이에 호날두는 내심 발롱도르를 기대하는 눈치다.

호날두는 경기 후 ‘마르카’를 통해 “발롱도르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들이 투표해야 한다. 여러분들의 선택에 맡긴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아주 좋은 상태다. 이번 시즌 세 개의 우승컵을 따냈다. 내가 여기서 뭘 더 할 수 있을까?”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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