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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로번, 세리에A 진출? 라치오 측과 접촉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아르연 로번(35, 바이에른 뮌헨)의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점화됐다.

‘풋볼이탈리아’는 10일(한국시간)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해 “로번의 대리인들이 라치오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구단 측과 접촉했다”라고 밝혔다.

로번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2009-10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바이에른에 입단한 로번은 현재까지 10시즌 동안 통산 308경기 144골을 기록했다. 이 시기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황금기를 보냈다.

특히 2012-13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로번은 환상적인 드리블에 이은 마무리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바이에른 뮌헨에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다. 하지만 로번은 해가 지날수록 노쇠화 된 모습을 보였고, 점차 적은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로번의 계약은 6월 30일로 만료된다. 그리고 바이에른도 최근 작별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그의 차기 행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역 은퇴도 선택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자원인 로번을 향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PSV 에인트호번, 라이프치히, 벤피카, 중동 구단 등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치오도 선택지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리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등을 경험한 로번이 충분히 이탈리아 무대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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