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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맨유 재계약에 ‘주급 2억’ 요구...밥값 할까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제시 린가드(26)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주급 인상을 제안했다.

린가드는 맨유의 2선에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을 담당하는 자원이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7경기(선발 19회)에 출전했고 4골과 2도움을 올렸다. 이전 시즌에 기록한 8골 5도움보다 저조한 기록이지만, 팀 내에서의 입지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간) "린가드와 맨유의 계약은 오는 2021년 여름까지다. 재계약을 앞둔 린가드가 맨유에 주급 13만 파운드(약 1억 9,600만 원)를 요구했다. 기존에 린가드가 받던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5,100만 원)에서 3만 파운드가 증가된 액수“라고 전했다.

이어 “린가드는 맨유 유스 아카데미가 키워낸 선수다. 맨유에서 총 167경기에 출전해 29골과 1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면서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다음 시즌 린가드에게 큰 임무를 맡기려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린가드는 맨유의 FA컵, UEFA 유로파리그, 리그컵 우승에 일조했다. 앞으로도 맨유의 우승 경쟁에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받는다”며 린가드의 앞날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과연 린가드가 자신의 인상된 주급과 높아진 기대에 실력으로 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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