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부산] 신명기 기자= 손흥민이 예상대로 호주전서 선발 출격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37위)은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41위)와 'KEB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 3월 볼리비아-콜롬비아에 승리했던 한국은 A매치 3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스리백을 가동했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킨다. 수비라인에는 김진수, 권경원,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배치됐다. 그 위에는 이재성, 주세종, 황인범이 위치한다. 최전방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이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3-5-2) : 김승규(GK) - 권경원, 김영권, 김민재 - 김진수, 이재성, 주세종, 황인범, 김문환 - 손흥민, 황희찬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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