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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명단분석]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손흥민, 선발출격+황희찬 파트너

[인터풋볼=부산] 이명수 기자= 손흥민이 호주전에서 선발로 나선다. 지난 주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소화한 손흥민은 한국 귀국 4일 만에 다시 선발 출격을 준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대표팀은 3백 실험에 나선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킨다. 김영권, 권경원, 김민재가 3백에 서고 김진수와 김문환이 측면에 배치된다. 중원은 황인범, 주세종, 이재성이 포진하고, 손흥민과 황희찬이 투톱으로 출격한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손흥민의 2018-19 시즌은 숨가빴다. 아시안게임, 아시안컵을 치르며 강행군을 소화한 손흥민은 지난 5월 초 EPL 일정을 마감했지만 소속팀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르며 지난 2일 소속팀 일정을 마쳤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친 손흥민은 지난 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4일 밤늦게 축구 대표팀에 합류해 5일 처음 발을 맞춰봤다. 5일 합류한 손흥민은 3일 간 숨고르기에 나섰고, 다시 호주를 상대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출격을 대기한다.

이미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선발 기용을 예고했다. 경기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벤투 감독은 “손흥민은 지난주 토요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했다. 곧바로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들어와 화요일 저녁에 대표팀에 소집됐다. 평소 일정대로라면 더 일찍 소집했을 것이다. 지금까지 이 같은 일정을 잘 소화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잘 치를 것으로 본다. 내일 경기 뛰는 데 문제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의 파트너는 황희찬이었다. 벤투호가 3백 실험에 나선 가운데 손흥민과 황희찬은 투톱을 이뤄 호주의 수비를 공략한다.

사진 =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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