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루카 요비치를 품에 안았다. 이미 밀리탕과 호드리구 영입에 성공한 레알의 다음 타깃은 에당 아자르와 페를랑 멘디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부터 요비치를 완전 영입했다”면서 “요비치는 기술적이고, 훌륭한 마무리를 갖췄다. 양발을 쓸 수 있고, 젊은 나이임에도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같은날 “요비치의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770억원)이다"고 보도했다. 요비치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이며 6년 계약이다.

이미 레알은 밀리탕과 호드리구 영입에 성공했다. 요비치를 품에 안으며 공격 강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제 레알은 두 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며 퍼즐을 맞출 계획이다. 주인공은 아자르와 멘디이다.

‘마르카’는 ”이미 멘디는 레알과 계약을 마친 뒤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면서 ”다음 이적은 아자르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다수 매체들에 따르면 아자르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은 첼시와 줄다리기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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