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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전문가 “호날두의 식스패드, 효과 없어"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4, 유벤투스)가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홍보하는 ‘식스패드’에 대해서 영국 전문가들이 전혀 효과를 볼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내에서 350파운드(52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식스패드’가 근육을 키우는데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함에 불구하고 호날두를 앞세워 마치 이 기기를 사용하면 호날두와 같이 불룩 솟은 팔뚝 근육과 식스팩 복근을 가질 수 있는 것처럼 오해를 하게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한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식스패드’는 EMS(electric muscle stimulation, 전기근육자극요법)방식을 사용하는 기기로서 복근 및 팔과 다리에 패드를 붙인 뒤 그 부위 근육에 순간적으로 전류를 흘리는 벨트 방식의 트레이닝 기구로 알려졌다.

니얼 맥팔레인(Dr Niall MacFarlane) 영국 글래스고우 대학교 교수는 ‘EMS 기술은 근육의 부상과 회복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지만 결코 이것이 선명한 복부 근육을 주거나 근육 비대를 일으키는 데는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운동선수들은 보통 EMS 기기를 회복용으로 사용하지 운동할 때 착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맥팔레인 교수는 ‘식스패드 제품은 근육으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주어 부착한 부위에 근육이 더 생긴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혈류량으로 인해 근육이 좀 부어 오르는 것일 뿐 잠시 뒤에 혈류의 펌프 효과가 다시 사라지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 전기자극이 근육을 키우는 데 추가적인 도움을 준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 2011년 ‘유럽응용생리학저널’(European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 실은 논문에서 프랑스의 연구진은 EMS 사용과 관련해 근육의 강도가 약간 증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기술했지만 그 변화가 의미가 있을 만큼 충분하지는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한편 이러한 의구심에 대해 ‘식스패드’ 측의 디렉터인 아라카와 마사후미(Masafumi Arakawa)는‘EMS 기술이 근육 회복에 이용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사 제품은 물리치료기와 재활기기 등과는 다른 주파수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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