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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체계 붕괴 우려'...바르사, 데 리흐트 영입 난항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바르셀로나가 마티아스 데 리흐트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데 리흐트의 높은 연봉이 주급 체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데 리흐트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초기엔 긍정적으로 보였지만 현재 데 리흐트의 영입은 먼 이야기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데 리흐트 영입은 복잡하다.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다른 빅 클럽들의 관심을 이용할 생각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큰 금액을 제시했다”며 “바르셀로나는 여러 번의 협상에도 불구하고 처음 제시한 조건을 바꾸지 않을 것을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프랭키 데 용과 리오넬 메시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그를 설득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데 리흐트는 아약스가 키워낸 차세대 대형 수비수로 강력한 수비 능력은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력도 갖췄다.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이번 시즌 아약스의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의 챔피언스리그 4강,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우승, 네덜란드 KNVB컵 우승을 이끌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은 전 세계를 매료시켰고,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대어로 떠올랐다. 빅클럽들은 데 리흐트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실력에 군침을 흘리며 막대한 이적료로 아약스와 데 리흐트 설득에 나섰다.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데 리흐트의 행선지는 정해져 있는 듯 했다. 아약스의 또 다른 신성이자 네덜란드 국가 대표인 프랭키 데 용을 영입한 바르셀로나가 데 리흐트 이적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보도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협상이 시작되자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데 리흐트와 그의 에이전트 라이올라가 바르셀로나의 제안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초기 협상이 결렬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가 데 리흐트에 관심을 보이면서 큰 금액을 제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데 리흐트에 연봉으로 1400만 유로(약 186억)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그 정도 연봉을 지불할 생각을 없어 보인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현 주급 체계를 무너뜨리는 것을 꺼리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회장인 주제프 바르토메우는 이 사실을 분명히 하고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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