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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PSG가 축구계 다 망친다"...라리가 회장의 분노
맨시티의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가운데)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왼쪽)과 네이마르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스페인 라리가의 회장이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돈 씀씀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맨시티와 PSG는 중동의 오일머니에 힘입어 단기간에 빅클럽으로 성장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불하며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했고, 그들과 함께 수차례 자국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제는 유럽무대 정상까지 노린다.

하지만 '검은 돈' 의혹이 항상 뒤따랐다.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21일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와 PSG 모두 국영기업이 운영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이들은 이적시장의 인플레이션을 주도했고, 유럽 축구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쳤다. 다른 팀들은 선수를 지키기 위해 터무니없는 돈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영기업으로부터 수익을 지원받기 때문에 구단의 실제 수익을 신경 쓰지 않는다. 이 때문에 다른 구단들은 경제적 위기 상황을 맞게 된다. 또한 축구계 전체에 구조적인 불균형 문제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테바스 회장은 “축구는 더 이상 스포츠가 아니다. 더 이상 산업도 아니다. 국영기업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과 같다. 한번 장난감이 되면 다른 아이들도 장난감처럼 다룰 것이다. 결국 전체 시스템을 망치게 된다”고 우려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의 상황은 가벼운 일이 아니다. EPL 축구 팬들은 다른 구단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 잉글랜드 축구의 역사와 EPL 구단들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

사진=게티이미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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