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선수 11인에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만 6명이 선정됐다.

2018-19시즌 리그앙은 현재 37라운드까지 진행됐다. 20팀이 모두 1경기씩 남겨둔 상황에서 1위 PSG는 승점 91점, 득실차 +72를 기록 중이다. 그 뒤로 릴(75점, +37)이 2위, 올림피크 리옹(69점, +22)이 3위에 올랐다.

리그앙 사무국은 20일 공식 홈페이지와 채널을 통해 “2018-19시즌 리그앙 베스트 일레븐”이라며 포지션별 11명의 선수를 뽑았다.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이 라인업에는 PSG 6명, 리옹 2명, 릴 2명, 스트라스부르 1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PSG), 니콜라스 페페(릴)로 구성됐고, 중원에는 마르코 베라티(PSG), 탕귀 은돔벨레(리옹), 앙헬 디마리아(PSG)가 자리했다. 수비 라인에는 페를란드 멘디(리옹), 티아고 실파, 마르퀴뇨스(이상 PSG), 케니 랄라(스트라스부르)가 섰고, 최고의 골키퍼로는 미케 마이냥(릴)이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 리그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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