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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3연속 골든슈는 내가 막는다'...음바페의 맹추격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리그 복귀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다시 한 번 리오넬 메시와 유러피언 골든슈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 각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가운데 한 시즌에 가장 많이 득점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근 10년간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스 수아레즈가 이 상을 독식했었다.

이번에도 역시 메시의 3연속 수상 유력해 보였다. 메시는 34골을 터뜨리며 이미 리그 득점왕을 예약했다.

그러나 음바페가 메시를 맹추격하기 시작했다. 음바페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19 프랑스 리그앙 37라운드 PSG와 디종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팀의 4-0로 승리에 일조했다.

음바페는 지난달 28일 렌과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서 거친 행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프랑스 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아 리그에서도 3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음바페가 골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며 골든슈 내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날 두 골로 메시와의 골든슈 경쟁에 다시 한 번 불을 붙였다. 음바페는 현재 32골로 메시(34골)을 바짝 추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두 선수 모두 리그에서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스페인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음바페가 다시 한 번 메시와 골든슈 경쟁에 합류했다. 이제 메시와 2골차 밖에 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메시는 오는 일요일 에이바르와 리그 마지막 경기가 있다. 그러나 프랑스 리그1 역시 끝나지 않았다. 음바페는 다음 주에 스타드 드 랭스와 경기를 치른다”며 “만약 메시가 한 골도 추가하지 못하고, 음바페가 해트트릭 이상을 기록한다면 음바페가 메시의 3연속 골든슈 수상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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