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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 구단주, “자하, 내 아들 같은 선수”…잔류에 총력

[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크리스털 팰리스의 구단주 스티브 패리쉬가 윌프리드 자하(26) 지키기에 나섰다. 자하를 아들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패리쉬는 그를 중심으로 팰리스를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패리쉬가 자하를 잔류 시키려고 하고 있다. 패리쉬는 18일 영국 ‘더 선’을 통해 “자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우리의 선수를 지키기 위한 경쟁에 직면했다. 나는 자하가 떠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패리쉬는 “자하는 팰리스와 2023년까지 계약돼 있다. 많은 팀이 자하를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장기 계약을 맺었다”며 자하의 계약 기간을 강조했다.

패리쉬가 자하를 원하는 이유는 명확했다. 패리쉬는 이 매체에서 “팰리스가 자하와 함께 발전하기를 원한다. 로이 호지슨 감독 하에서 리그 12위를 기록했다. 다음에는 더 높은 순위에서 시즌을 마치고 싶다”고 전했다.

팰리스는 자하를 비롯해 아론 완-비사카와 패트릭 반 안홀트와 같은 재능 있는 선수들을 갖추고 있다. 이에 패리쉬는 구체적인 목표를 밝혔다. 그는 “팰리스 같은 구단은 유로파리그를 목표로 해야 한다. 우리는 충분히 유로파리그에서 활약한 전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그는 “우리는 런던에 소재한 구단이다. 이는 엄청난 맹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아스턴 빌라와 노팅엄 포레스트처럼 유럽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자하는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에 맨유와 토트넘이 자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알려졌다. 지난 17일 영국 ‘텔레그래프’가 "자하가 1억 파운드(약 1,525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하면서 자하가 팰리스를 떠날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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