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가 내로라하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4월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7일 오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바디는 레스터의 감독이 교체되는 과정에서도 꾸준히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 4월 동안 4경기에 출전했고 그중 3경기에서 5골을 넣어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통산 3번째로 수상한 바디는 “감사하다. 지난 4월 동안 팀이 좋은 모습이었기 때문에 내가 이 상을 받았다. 가능한 한 많은 골을 넣고 싶지만 내 골로 팀이 승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디와 함께 4월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던 선수로는 에당 아자르(첼시), 조던 헨더슨,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 아이메릭 라포르테(맨시티), 셰인 롱(사우샘프턴), 아요세 페레즈(뉴캐슬), 크리스 우드(번리)가 있었다.

사진=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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