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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9년전 바르사 꺾은 '비법' 공개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조세 무리뉴가 인터밀란 감독 시절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제압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또한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릴 수 있었던 전략을 공개했다.

무리뉴는 2010년 인터 밀란 감독 시절 2009-1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 홈구장 쥬세페 메아챠서 바르셀로나를 3-1로 꺾었고, 이 기세를 몰아 결승행을 일궈냈다. 무리뉴는 특유의 수비 전술로 그 당시 최강의 팀으로 불리던 바르셀로나를 꺾으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고 이어 이 대회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후 현재 무직 신분인 무리뉴는 해설가로 방송에 출연하면서 자신이 겪어온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7일(한국시간) 무리뉴가 인터넷 포털 ‘감독의 목소리’를 통해 과거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사용했던 전술과 리오넬 메시를 막을 수 있었던 방법을 공개한 것을 보도했다.

무리뉴는 “당시 나는 마름모 꼴 전술 형태로 판데프를 측면에 배치했고, 에투와 밀리토가 함께 플레이 하도록 했다. 그리고 모타, 캄비아소, 스네이더를 중원에 뒀다. 바르셀로나는 4-3-3으로 플레이 했는데, 중원에 부스케츠, 사비, 케이타를 두고 전방에 이브라히모비치와 페드로 그리고 메시를 배치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서 무리뉴는 “우리는 분석을 통해 일어날 문제들을 예상했고, 사네티가 메시를, 판데프가 알베스를 따라다니면서 오른쪽에서 일어날 상황들을 대비했다. 그리고 메시를 통제하기 위해 모타와 사네티가 끊임없이 소통하도록 했다”라고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메시를 막아낸 방법에 대해 그는 “핵심은 메시가 플레이하도록 놔두지 않는 것이다”라며 “메시를 캄비아소와 사네티, 모타가 만들어낸 감옥에 가뒀다. 그들은 책임감 있게 잘해냈다. 거기서부터 우리는 더 촘촘하게 플레이 했고, 그들에게 공간을 허락하지 않았다”라며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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