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표팀 일반기사
[U-20 기자회견] "어게인 1983!"...정정용 감독의 월드컵 출사표

[인터풋볼=파주] 신명기 기자=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앞둔 정정용 감독이 지난 1983년 이룬 4강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얻은 정정용호는 2일 대회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21인 명단을 공개했다. 포르투갈, 남아공, 아르헨티나와 함께 F조에 속한 정정용호는 오는 5일 대회 개최지인 폴란드로 출국해 현지 적응에 나선다.

2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U-20 대표팀의 출전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먼저 사령탑인 정정용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출전사를 밝혔다.

정정용 감독은 “각 구단,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20세 선수들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재목이라 생각한다. 어게인 1983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정정용 감독은 성장하고 있는 연령별 대표팀은 준비 과정과 육성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정정용 감독은 "전임 지도자이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을 육성한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다. 연계성이기 때문에 17세, 20세 월드컵은 꼭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시아 예선부터 본선까지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 나갔을 때 즐기러 간다고 생각한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선수들이 이 경험을 통해 조금 더 선수들이 A대표팀으로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정우영, 김정민, 김현우 등 해외파들이 추후 합류한다. 소속팀과 조율을 통해 결정이 됐다.

정정용 감독은 "현지에서 합류하는데 . 정우영 같은 경우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합류했었는데 조직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지만 공격쪽에서는 리스크가 적을 것으로 봤다. 2주 전에 연락을 해서 리그 도중임에도 불구하고 뮌헨에서 양해를 해줬다. 그 점에 대해서는 문제될 것이 없다"면서 뒤늦은 합류가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 정정용 감독 인터뷰 일문일답(전문)

- 명단 확정됐다. 대회에 임하는 각오

각 구단,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20세 선수들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재목이라 생각한다. 같이 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동년배 최고의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개인의 기량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수들이 발전시켜야 할 부분들을 소속팀으로 돌아가 개선시키고 다시 연령별 대표팀에 뽑혔으면 좋겠다. 어게인 1983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확신이라기 보다는 신뢰다. 결과적으로 2경기를 통해서 완전체는 아니었지만 . 좋은 팀들이 성적을 낼 수 없다는 이야기를 선수들에게 했다. 준비과정부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 이강인 역할은?

공격으로 전환됐을 때 연결고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 정우영 등 늦게 합류하는데

현지에서 합류하는데 . 정우영 같은 경우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합류했었는데 조직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지만 공격쪽에서는 리스크가 적을 것으로 봤다. 2주 전에 연락을 해서 리그 도중임에도 불구하고 뮌헨에서 양해를 해줬다. 그 점에 대해서는 문제될 것이 없다.

 - 포르투갈전 중요한데, 분석은?

해외 구단 방문하기 전에 정리는 끝난 상태였다. 다시 와서 전략적으로 세밀하게 준비할 것인지 준비를 했다. 디테일에 대해서는 아직 진행 중이다. 아시다시피 전술적인 큰 틀은 정해졌다.

- 스페인에서 이강인 복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여러 가지를 생각해야 한다. 전술적으로 대비를 했다. 이강인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빠졌을 때 복안을 가지고 있다.

- 지도자로서 가장 큰 대회다

예전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전임 지도자이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을 육성한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다. 연계성이기 때문에 17세, 20세 월드컵은 꼭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시아 예선부터 본선까지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 나갔을 때 즐기러 간다고 생각한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선수들이 이 경험을 통해 조금 더 선수들이 A대표팀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 명단 결정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다. 결론은 토론을 하다보니 선수들의 장단점이 보였고 우리가 대회에 나갔을 때를 생각할 때 적합한 선수를 택했을 뿐이다. 선수들의 부족함 때문이 아니다. 이기고 있을 때, 지고 있을 때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음은 안타깝다. 저학년 연령별 대표에서도 이런 부분들이 있다.

- 이번 대회 의미

작은 이익을 탐하지 말고 소중한 의미를 가져가는 것에 의미를 둔다. 4강도 좋고 다 좋지만 앞에 보이는 것보다 큰 것을 봤으면 좋겠다.

- 정정용호의 콘셉트

클럽이라면 제가 방향성을 잡고 갈 수 있다. 청소년 레벨에서는 그렇게 하기 쉽지 않다. 대회에 나가기 위해 필요하긴 하지만 수비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수비를 견고하게 하고 공격적으로 나가기를 원한다. 이왕이면 속이 시원하게 했으면 좋겠다. 

 2019 FIFA 폴란드 U-20 월드컵 최종 선수 명단(21명)

GK: 박지민(수원삼성), 이광연(강원FC), 최민수(함부르크SV)

DF: 김주성(FC서울),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상준(부산아이파크), 이재익(강원FC), 이지솔(대전시티즌), 최준(연세대), 황태현(안산그리너스FC)

MF: 김세윤(대전시티즌), 김정민(FC리퍼링), 고재현(대구FC), 박태준(성남FC), 이강인(발렌시아CF), 정호진(고려대)

FW: 엄원상(광주FC), 오세훈(아산무궁화FC), 전세진(수원삼성),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조영욱(FC서울)
사진= 윤경식 기자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명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연예 포토
여백
피치&걸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황우슬혜 ‘블루카펫에 등장한 여신’ (소리바다) [포토] 황우슬혜 ‘블루카펫에 등장한 여신’ (소리바다)
[포토] 박지훈 ‘볼살까지 귀여운 윙깅이를 마음속에 저장~’ (소리바다) [포토] 박지훈 ‘볼살까지 귀여운 윙깅이를 마음속에 저장~’ (소리바다)
no image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X신승호 비롯한 ‘천봉고’ 수학여행 비하인드 공개
no image 이진혁, 업텐션 응원차 ‘뮤직뱅크’ 깜짝 방문…‘여전히 끈끈한 우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