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슨 컨디(좌)-리지 컨디

[인터풋볼] 취재팀 = 과거 토트넘과 첼시에서 활약 한 바 있는 제이슨 컨디의 전 부인인 리지 컨디가 축구선수들의 어두운 면을 폭로했다.

제이슨 컨디는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첼시에서 뛰었고, 1992년부터 1996년 토트넘에서 뛰었다. 제이슨과 리지는 1994년부터 2002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다.

리지는 25일 ‘더 선’과 인터뷰서 “축구 선수들은 새로운 락스타다. 그들은 매우 젊고 많은 돈을 번다. 그래서 외부에서 보기에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축구선수의 과거 와이프로서 머리 뒤에도 눈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알고 있다. 지금은 다르겠지만, 내가 축구선수의 연인이자 부인(WAGS)이던 때 구단은 그들끼리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그들은 다국적 선수들로 구성됐고, 일반적으로 같은 팀 선수들끼리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는 구단 대에 매우 많은 사건으로 이끌었다”라면서 “난 선수들이 다른 선수의 부인들과 관계를 맺은 사실을 알고 있다. 다행히 난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지만, 불안하게 만들었다. 비록 내 이야기가 조작된 것이라 믿겠지만, 난 그가 토요일 밤에 친구들과 외출했을 때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정말 예민하게 앉아서 걱정했다. 내 WAGS 친구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남편의 전화를 확인하고, 밤새 립스틱 자국, 향수 냄새 등을 알아보기 위해 옷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분명 몇몇 스타 선수들과 그들의 WAGS는 작은 비밀 모임을 결성했다. WAGS 친구가 말하길, 그 커플들 중 한 쌍은 적어도 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실내 풀을 집에 두고 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음주와 함께 다른 파트너와 성관계를 맺는다”라고 충격적인 과거를 전했다.

이어 “요즘 축구선수들은 여배우나 걸그룹 멤버와 만난다. 왜냐하면 축구선수들은 그들이 일반 스포츠맨보다 더 유명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일반 WAGS에게 무서운 면이다. 왜냐하면 항상 멋지고 젊어 보여야 하는 압박감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하루 에 체육관을 네 번이나 간 적이 있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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