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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ISSUE] 리버풀 팬들, “살라 PK를 왜 뺏어?”...전담키커 밀너 비판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6)가 PK를 얻어낸 후 자신의 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제임스 밀너(33)가 페널티킥(PK) 키커로 나서자 리버풀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리버풀은 2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카디프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88점이 된 리버풀은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86점)를 근소하게 누르고 1위를 탈환했다.

예상 외로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리버풀이 우승을 갈망하는 만큼 카디프는 강등권 탈출에 사력을 다했기 때문이다. 0-0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후반 11분 조르지뇨 바이날둠에 선제골로 흐름이 기울었다.

이어 후반 36분에는 리버풀의 역습 상황에서 살라가 공을 몰고 카디프 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이때 카디프의 숀 모리슨이 뒤에서 살라를 잡아끌어 넘어트렸다. 주심은 곧바로 PK를 선언했다.

현재 리그 19골로 득점 랭킹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살라는 본인이 얻어낸 PK를 직접 차려고 준비했다. 1골을 추가하면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을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었기 때문.

그러나 리버풀의 PK 전담 키커인 밀너가 살라에게 다가와 그의 손에서 공을 집어 채갔다. 이때 둘 사이에 짧은 언쟁이 오갔고, 이 장면은 현지 중계카메라를 통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결국 키커로 나선 밀너가 PK 득점을 성공시키며 리버풀이 2-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리버풀 팬들은 밀너에게 실망한 모습이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 ‘메트로’ 등은 22일 “밀너가 살라의 PK를 뺏어간 것에 대해 리버풀 팬들이 분노했다. 이들은 득점왕 경쟁 중인 살라가 PK를 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살라는 지난 12월 본머스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당시 EPL 500경기에 출전한 밀너에게 MOM을 양보했다. 따라서 이번에는 밀너가 살라에게 PK를 양보했어야 한다는 게 리버풀 팬들의 불만이다”라고 덧붙이며 밀너가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밀너에게 MOM을 양보한 살라

사진=게티이미지, 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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