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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과 협상 중’ 첼시, 아자르 몸값 ‘100억 이상 인하’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에당 아자르(28)의 이적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 중인 첼시가 이적료를 인하했다.

스페인의 ‘아스’는 18일(한국시간) “아자르의 이적을 둔 레알과 첼시의 첫 접촉에서 레알은 첼시가 제시한 1억 1,600만 유로(약 1,485억 원)를 지불할 의사가 없었다. 레알은 8,000만(약 1,024억 원) 유로에서 9.000만 유로(약 1,152억 원)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첼시가 1억 300만 유로(약 1,318억 원)에서 1억 500만 유로(약 1,345억 원)로 이적료를 인하할 것이다. 이것이 마지노선이다”라고 밝혔다.

아자르의 레알 이적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다. 지네딘 지단이 레알 감독으로 복귀하면서 아자르의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스페인의 ‘아스’는 “FIFA가 내린 첼시의 영입 금지 징계와 상관없이 아자르의 레알 이적은 확고한 상황이다”라면서 “첼시도 아자르의 이적을 받아들이고 있다. FIFA 징계에 대한 국제스포츠중재재판(CAS)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지만, 첼시는 레알로 향하려는 아자르의 마음을 돌릴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제기했다.

또한, 지단 감독이 아자르의 우상이기에 그의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아자르는 과거 “모두가 알 듯 난 지단을 선수와 감독으로서 존경한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확실히 지단 밑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화답하듯 지단 감독 역시 “아자르는 언제나 인정받는 선수였고, 난 그가 프랑스에서 뛸 때부터 많이 지켜봤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다”라고 했다.

그리고 레알 역시 아자르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4월 안에 아자르의 영입 작업을 마무리하길 희망하고 있으며, 6년 계약 등 구체적인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

걸림돌은 이적료다. 첼시는 아자르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음에도 천문학적인 금액을 요구하고 있으며, 레알은 해당 이적료 지불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아스’에 따르면 이미 아자르의 대체자로 프랑스 리그앙 득점 2위(19골) 릴의 니콜라스 페페(23)를 낙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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