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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요코-케시에의 ‘전리품 세레머니’, 징계 논의...밀란 긴급히 해명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티에무에 바카요코와 프랑크 케시이의 스포츠맨십 정신을 잃은 세레머니에 대해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징계 논의에 들어간다.

AC 밀란은 지난 주말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시로서 열린 라치오와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A 32라운드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밀란은 4경기 연속 무승 고리를 끊어냄과 동시 AS로마를 끌어내리고 4위 자리로 복귀했다. 반면, 라치오는 3경기 무승과 함께 7위 자리마저 위태롭게 됐다.

경기는 후반 막판에 뜨거워졌다. 후반 35분에서야 케시에의 첫 골이 터졌고, 경기 막판을 뜨겁게 달궜다. 그리고 양팀 선수들은 거칠게 맞붙었고, 경기가 종료 된 뒤 루이스 펠리페와 파비오 보리니의 충돌은 양 팀의 충돌로 번지기도 했다.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선수들을 진정 시킨 뒤에야 충돌은 마무리 됐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바카요코가 라치오 선수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행동을 한 것. 바카요코는 경기가 끝난 뒤 유니폼을 교환한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유니폼을 밀란 팬들 앞으로 들고 가 마치 전리품을 내보이는 듯 한 세레머니를 취한 것.

이른 SNS를 통해 번졌고 아르체비 역시 이를 보게 됐다. 아체르비는 “밀란보다 좋은 팀 좋은 선수를 지녔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나는 끝났다는 의미로 셔츠를 교환했기 때문에 실망스럽다. 증오심을 자극하는 것은 스포츠가 아닌 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 역시 밀란을 향해 “소인배들”이라면서 꼬집었다.

문제가 되자 바카요코는 “단지 장난이었다. 누군가를 무시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 아체르비가 불쾌하다고 느꼈다면 사과한다”라고 수습하려 했다. 그러나 이 소식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던 가투소 감독에게도 전해졌고, 가투소 감독은 “그런 행동에 대해 우리가 사과 한다”라면서 고개를 숙였다.

가투소 감독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파장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징계 논의에 돌입한 것. 이탈리아의 ‘투토메르카토웹’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협회의 검사관 쥬세페 페코라로는 위원회에 이 두 선수에 대한 제스처에 대한 판단을 청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핵심 자원 2명이 징계위기에 놓이자 밀란은 “조롱 혹은 공격적이고 비스포츠맨십적인 의도는 없었다. 죄가 없다”라고 긴급히 해명했다.

한편, ‘투토메르카토웹’에 따르면 이들의 징계는 내일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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