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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EPL 프리뷰] 5년 전 아픔 기억하는 리버풀, 또 만났다 ‘첼시’

[인터풋볼] 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래서 준비했다. 축구 전문 언론 ‘인터풋볼’이 EPL을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해 ‘주간 EPL 프리뷰’라는 이름으로 깔끔한 그래픽과 함께 매 라운드의 분석 프리뷰를 제공한다. 이제 ‘주말 예능’ EPL을 즐길 시간이다. [편집자주]

5년 전과 비슷한 타이밍이다. 5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재 리버풀이 승점 82점으로 선두고, 맨체스터 시티(승점 80)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라운드에서 5년 전 안필드에서 아픔을 줬던 첼시를 다시 만난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기억하기 싫지만 반드시 넘어야 하는 상대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매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권이 요동치고 있다. 현재 첼시가 승점 66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승점 64), 아스널(승점 6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1)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싸우고 있다.

그래서 이번 라운드 결과가 중요하다. 리버풀과 첼시의 맞대결을 비롯해 토트넘-허더즈필드, 맨유-웨스트햄, 팰리스-맨시티, 왓포드-아스널의 결과가 상위권 판도를 결정한다.

[주간 EPL 빅 매치] ‘5년 전 아픔은 없다!’ 안필드에서 복수 꿈꾸는 리버풀

# ‘5경기 4패’ 반전이 절실한 솔샤르호

반전이 절실한 솔샤르호다. 맨유의 전설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맨유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오히려 임시 감독일 때보다 성적이 좋지 않다. 최근 5경기에서 맨유는 아스널(리그), 울버햄튼(FA컵), 왓포드(리그), 울버햄튼(리그), 바르셀로나(챔피언스리그)를 차례로 만났지만 1승 4패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제 패배는 곧 실패다. 현재 맨유는 승점 61점으로 리그 6위에 내려가 있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리그 4위 이상으로 올라가려면 승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다. 상대는 웨스트햄이다. 웨스트햄 역시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3패의 부진에 빠졌고, 기대와 달리 순위 상승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절실한 양 팀이 총력전을 펼친다. 맨유는 지난 바르셀로나와 8강 1차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포그바, 맥토미니, 프레드를 중원에 내세우고, 린가드, 마르시알, 루카쿠를 공격진에 배치할 전망이다. 아무래도 바르셀로나와 8강 2차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공격진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웨스트햄은 치차리토, 안데르손, 란치니, 아르나우토비치, 라이스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해 맨유전 승리를 노린다.

# ‘잘 만났다 첼시!’ 복수를 꿈꾸는 리버풀

5년 전, 안필드의 아픔은 더 이상 없다! 지난 2014년 4월. 리버풀은 우승 경쟁을 펼치던 맨체스터 시티를 3-2로 제압하며 선두를 질주했고, 이후 노리치 시티 원정에서도 3-2 승리를 거두며 우승에 근접했다. 그러나 곧바로 이어진 첼시와 홈경기에서 ‘캡틴’ 제라드의 뼈아픈 실책으로 뎀바 바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2로 무너졌고, 결국 우승컵을 놓쳤다.

복수를 꿈꾸는 리버풀이다. 상황은 5년 전과 비슷하다. 리버풀이 선두를 달리고 있고, 맨시티가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5년 전과 마찬가지로 아주 중요한 길목에서 첼시와 만났다. 리버풀은 자신감이 넘친다. 무엇보다 리버풀은 안방인 안필드에서 37경기 무패(27승 10무)를 기록하고 있고, 살라, 마네, 피르미누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도 막강하다.

그러나 이상하게 첼시에는 약했다. 리버풀은 안방에서 첼시를 만나 8경기 동안 승리가 없고, 5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첼시도 중요한 경기에서 자신감이 넘쳐있고, 아자르, 이과인, 오도이, 캉테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해 리버풀에 다시 한 번 아픔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주간 EPL 아더매치] 상위권 경쟁만큼, 중위권 경쟁도 치열하다

힘겨운 7위 싸움을 하고 있는 레스터 시티는 홈으로 뉴캐슬을 불렀다. 뉴캐슬은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다운됐으나 언제든 중위권 팀을 잡을 수 있는 저력이 있다. 기성용의 출전 여부도 관심을 끈다.

새 홈구장으로 이사를 완료한 토트넘은 강등이 확정된 허더즈필드를 안방으로 불렀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개업식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허더즈필드마저 꺾고 리그 2연승 & 공식경기 3연승에 도전한다. 손흥민의 연속골 도전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강등권 바로 위에 있는 사우샘프턴은 8위 울버햄튼과 홈에서 만난다. 어떻게든 승점을 얻어야 하지만 최근 울버햄튼은 무서운 기세를 이어오고 있다. 리그 9연패 중인 풀럼은 에버턴을 만나고, 우승 경쟁 중인 맨시티는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에서 리그 9연승에 도전한다. TOP4를 노리는 아스널은 왓포드로 원정을 떠나 승점 사냥에 나선다.

[주간 EPL 이슈] 전 세계가 주목하는 손흥민, ‘이 선수가 바로 대한민국의 캡틴!’

“이 선수의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손흥민이 활약할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중계 코멘트다. 이제는 조금 바꿔야할 것 같다. “이 선수가 바로 대한민국의 캡틴입니다!”라고.

 

손흥민이 토트넘의 역사를 계속해서 쓰고 있다. 맨시티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손흥민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개장 경기에서 1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신 구장에서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득점을 만드는 역사를 썼다.

영국 현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매체에서 손흥민을 경기최우수선수(MOM)로 뽑았고, 영국 ‘이브닝 스탠드다드’는 “케인이 부상을 당했지만, 손흥민이 다시 강해졌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매체는 “새 경기장에서 사상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골로 또 하나의 역사의 한 부분을 스스로 거머쥐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영국 ‘BT스포츠’ 역시 손흥민의 대기록을 주목했다. ‘BT스포츠’는 자사 SNS를 통해 “손흥민이 스스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역사책을 썼다”고 찬사를 보냈다. 여기에 손흥민은 당당하게 UCL 이주의 선수 후보에 올랐고, 이주으 팀에도 선정됐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손흥민. 이 선수의 국적은 대한민국이고, 이 선수가 바로 대한민국의 캡틴이다.

[주간 EPL 빅 매치 승부예측] ‘잘 만났다!’ 리버풀vs첼시, 승자는?

리버풀 승 4명, 무승부 1명, 첼시 승 1명

기가 막힌 타이밍에 또 만난 리버풀과 첼시다. 아무래도 우승이 간절한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하는 기자들이 많았고,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리버풀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첼시 승리와 무승부를 예측한 기자들이 없지는 않았다. 특히 앞선 에버턴과 아스널의 경기에서 홀로 에버턴 승리를 맞힌 정지훈 기자가 첼시 승리를 예상했기 때문에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날지 관심사다. 다만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포라이브’는 리버풀 승리를 예측했다.

IF의 말: 인터풋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EPL 리버풀vs첼시'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18-19 EPL 34라운드

4월 13일(토)

레스터-뉴캐슬(04:00)

토트넘-허더즈필드(20:30)

사우샘프턴-울버햄튼(23:00)

풀럼-에버턴(23:00)

번리-카디프(23:00)

브라이튼-본머스(23:00)

4월 14일(일)

맨유-웨스트햄(01:30)

팰리스-맨시티(22:05)

4월 15일(월)

리버풀-첼시(00:30)

4월 16일(화)

왓포드-아스널(04:00)

글=인터풋볼 취재팀

사진=게티 이미지

그래픽=이현호 기자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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