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가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축구친구’ 유치원생 신체발달 프로그램 첫 번째 수업을 9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진행했다.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상주상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관내 유치원에서 큰 호응을 얻어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인원이 늘어나 이번에는 8개원, 총 320여 명의 원생이 참여한다.

신나는 축구친구는 신체활동 레크레이션 및 축구클리닉을 통해 지구력, 순발력, 집중력 등 균형 잡힌 신체 성장뿐만 아니라,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전문 지도자와 트레이너가 유치원생들의 신체 발달 수준에 맞춰 단계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건전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매월 1, 3주차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이처럼 사회공헌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주상무는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