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웨스트햄전서 멀티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친 에당 아자르가 축구통계사이트로부터 평점 만점을 부여받았다.
첼시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햄에 2-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4위, 승점 64)과 아스널(5위, 승점 63)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것은 아자르였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아자르는 경기 내내 개인능력을 활용해 웨스트햄 수비진을 교란했고 2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아자르에게 만점인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것에 대한 합당한 평가였다.
4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키패스만 5차례를 기록했다. 동료들이 기회를 살렸다면 도움도 충분히 올릴 수 있는 기록이었다. 드리블 성공도 8차례를 기록할 만큼 완벽한 경기를 펼친 아자르였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아자르는 흔들리지 않고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첼시를 3위로 끌어올렸다.
사진= 게티이미지
신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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