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천안] 정지훈 기자= 목표는 첫 승이다. 안방인 잠실을 잠시 떠나 천안에서 홈경기를 개최하는 서울 이랜드 FC가 천안 첫 경기에서 ‘첫 승’을 노린다.

서울 이랜드 FC는 6일 오후 1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19’ 5라운드에서 수원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는 2무 2패로 아직까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고, 천안에서 열리는 첫 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천안에서 열리는 첫 경기 상대는 수원FC다. 여러 의미가 있다. 서울 이랜드는 천안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첫 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승을 따내겠다는 의지가 강하고, 관중 ‘만 명’을 목표로 일찌감치 마케팅에 힘썼다.

경기를 앞둔 서울 이랜드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적으로 나서는 서울 이랜드다. 브라질 삼각 편대인 알렉스, 쿠티뉴, 두아르테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추고, 한지륜, 허범산, 변준범, 권기표, 이경렬, 이병욱, 서경주, 김영광이 선발로 나선다.

원정팀 수원FC는 이재안, 안병준, 조블론, 벨라스케즈, 백성동, 장준영, 김주엽, 조유민, 이학민, 윤준성, 박형순이 선발로 투입된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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