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심플하고 모던한 컬러 조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버추소(VIRTUSO)팩을 공개했다. 이번 팩은 축구화뿐만 아니라 스트리트화로도 함께 출시되어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심플한 매력에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할렘가 출신의 힙합 아티스트 에이셉 퍼그(ASAP Ferg)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 선수가 직접 버추소 팩의 스트리트화를 신고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화보가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스트리트화는 올화이트와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로 꾸며진 끈이 있는 버전과, 더스트 핑크 그리고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로 완성된 끈이 없는 버전까지 두 가지로 나눠 출시된다.

힙합 아티스트 에이셉 퍼그는 “아디다스와 함께 버추소 팩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함께 한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 며 “다양한 컬러의 조합으로 탄생한 버추소 팩의 제품들 모두 아주 마음에 들며 특히 올화이트 제품의 경우 클래식한 룩을 연출 할 수 있어 매일 신고 싶고, 특별하게 신경 쓰고 싶은 날은 핑크 컬러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린 컬러의 액센트가 들어간 코파, 블루 컬러의 프레데터, 옐로우 컬러의 X, 그리고 더스트 핑크 컬러의 네메시스까지 새로운 컬러로 선보여진 아디다스의 버추소 팩은 4월 3일(수)부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를 비롯한 아디다스 주요 매장 및 축구 전문 매장, 그리고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프레데터 19+ (Predator 19+)

김승규(비셀 고베),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메수트 외질(아스날 FC)는 완벽한 볼 컨트롤을 제공하는 프레데터 19+를 착용한다.

프레데터 19+은 퓨어컷 시스템을 통해 혁신적인 끈 없는 디자인으로 완벽한 컨트롤을 도와준다. 또한 포지드 니트(FORGED KNIT)는 발등 부분 움직임에 신축성을 부여하고, 여러 방향으로의 움직임을 서포트 한다. 미드솔에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되었다.

삭핏 카라(SOCKFIT COLLAR)는 발의 모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나 더욱 견고하게 발을 지지해 주고, 새로운 컨트롤스킨(CONTROLSKIN)은 어떤 환경에서도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게 한다.

# 코파 19+ (COPA 19+)

1970년대 코파 문디알로 처음 런칭한 코파 축구화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터치감에 집중한 기술력으로 볼 컨트롤을 중시 여기는 선수들 및 팬들에게38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파19+ 는 천연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여 착화감을 극대화하고 최적의 터치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코파19+ 축구화를 살펴 보면 업그레이드된 쿠셔닝을 주는 오소라이트 삭 라이너 (Ortholite Sockliner)로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을 제공하고, 삭핏(Sockfit) 카라를 통해 마치 아무것도 신지 않은 듯 발 모양에 맞춰 자연스럽게 늘어나서 꼭 맞는 착화감을 전달한다.

퓨젼 스킨(Fusion Skin)은 코파의 클래식한 가죽의 진화된 버전으로 이음새가 없어 터치감을 강화 시켜 주고, 천연 캥거루 가죽을 사용해 편안하고 부드럽게 발을 잡아준다. 엑스레이 뱀프 케이지(X-Ray Vamp Cage)를 통해 미끄러짐을 최소화했으며, 퓨어컷 시스템을 통해 끈을 없애 볼 컨트롤에 있어 불필요한 막을 없애도록 디자인 되었다. 컴포트프레임은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구동력을 강화해 준다.

# 엑스 18 + (X 18+)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FC),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등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운 플레이로 상대 팀을 위협하는 선수들은 아디다스의 X 축구화를 착용한다.

빠른 플레이가 특기인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만큼 X18+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빠른 스피드 속에서도 안정감과 지지력을 전달하게끔 디자인 되었다. 끈이 없는 어퍼 디자인은 급 가속 상황에서 끈이 없이도 발의 중심부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것은 물론 완벽한 착화감을 통해 공과 발 사이의 장벽을 최소화 해 준다. 새로운 로우 컷 클라우 칼라(CLAW COLLAR) 구조는 신축성을 강조한 새로운 섬유로 구성되어 발을 더욱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또한 스피드프레임(SPEEDFRAME)을 적용한 아웃솔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3D 몰디드 힐은 발 전체를 고정해주는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최상의 부드러움을 제공하는 스피드메쉬(SPEEDMESH) 소재는 가벼운 터치감을 선사하고, 가볍고 얇은 실로 구성된 스켈레탈 위브(SKELETAL WEAVE) 기술력은 축구화를 더욱 가볍게 만들어 준다.

# 네메시스 18+ (NEMEZIZ 18+)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FC), 이강인(발렌시아 CF), 리오넬 메시(FC 바로셀로나),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호베르투 피르미누 (리버풀 FC) 등 발목의 민첩함을 앞세워 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들은 네메시스를 착용한다.

토션테이프(TORSIONTAPE) 기술력이 적용된 애자일리티밴드(AGILITYBANDAGE)는 발을 더욱 견고하게 잡아주어 착화감을 향상시켜 주며, 발목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들의 발을 지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애자일리티 니트 2.0 소재는 선수들에게 부드러운 터치감을 더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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