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강원FC가 홈경기 전날에도 관중 유치를 위해 지역밀착 활동을 진행했다.

강원FC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신입생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대운동장에서 신입생 300여 명을 만나 홈경기 홍보 활동에 나섰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학생들은 우비를 입고 행사 부스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미니 게임에 참여하고 로션 세트와 디퓨저, 물티슈 등 푸짐한 선물을 받아 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강원FC는 강원대학교를 지나가는 셔틀버스 노선과 학생증 30% 할인 혜택을 홍보했다. 셔틀버스와 학생증 할인은 춘천 관내 대학교인 춘천교대, 한림대, 한림성심대 모두 포함된다.

강원FC는 앞으로도 대학생 관중을 늘리기 위해 꾸준히 관내 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학교 행사 참여는 물론 축구 클리닉, 방문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대상 ‘홈타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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