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3월 A매치 기간 중에 한국 대표팀에 소집됐던 백승호가 소속팀으로 돌아갔지만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고, 지로나는 아틀레틱 빌바오에 역전패를 당했다.

지로나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9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 홈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지로나는 승점 34점으로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3월 A매치 기간 중에서 한국 대표팀에 발탁됐던 백승호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로나는 스투아니, 폰스, 그라넬, 포르투, 가르시아, 후안페 등을 투입해 승리를 노렸다. 지로나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7분 라울 가르시아의 패스를 받은 스투아니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그러나 지로나가 후반에 2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지로나는 후반 8분 윌리암스, 후반 14분 라울 가르시아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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