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표팀 일반기사
[A-POINT] ‘안정기’ 접어든 GK 판도, 조현우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벤투호에서 ‘NO.2’ 수문장으로 밀려난 조현우가 콜롬비아전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조현우에게는 안정기에 접어든 골키퍼 판도를 흔들 절호의 찬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 22일 볼리비아를 1-0으로 제압한 한국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벤투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에 27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그러나 이제 24명만이 남았고, 부상자제외하면 남은 선수들은 22명에 불과하다. 김진수와 정승현이 볼리비아전을 앞두고 소속팀으로 돌아갔고, 콜롬비아전을 앞두고는 지동원이 무릎 통증을 호소하면서 소집 해제됐다.

설상가상으로 김민재를 비롯해 ‘수문장’ 김승규마저 장염 증세를 보여 콜롬비아전을 앞두고 병원에서 수액을 맞은 뒤 휴식을 취했다. 두 선수 모두 소집 해제된 것은 아니지만, 콜롬비아전 결장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붙박이 수문장이었던 김승규가 장염 증세를 보이면서 골키퍼 포지션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벤투 감독이 고려 할 수 있는 선택지는 조현우와 구성윤이다. 그러나 그동안 벤투 감독이 선발 라인업 선수 구성에 큰 폭의 변화를 주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새내기’ 구성윤보다는 조현우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현우는 지난해 여름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지만, 벤투호에서는 좀처럼 ‘NO1’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벤투 감독이 상대적으로 발기술이 좋은 김승규를 중용했고, 그로인해 조현우는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단 한 번도 선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조현우 입장에서 콜롬비아전은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사실 한국은 볼리비아전에서 수비 점검보다는 공격 전개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이 21회의 슈팅을 기록한 반면, 볼리비아의 슈팅은 2회에 그쳤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콜롬비아는 다르다. FIFA 랭킹 12위의 강호이며,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라다멜 팔카오 등 미드필더부터 공격수까지 그 무게감이 상당하다. 개인 기술도 뛰어나 수비적으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뒷문 단속도 필수다.

조현우가 콜롬비아를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1순위 선택지=김승규’로 굳어진 골키퍼 판도에도 금이 생길 수 있다. 조현우가 콜롬비아전에서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까? 조현우에겐 어렵게 찾아온 기회이자, 놓칠 수 없는 찬스다. 

사진= 윤경식 기자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지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연예 포토
여백
피치&걸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트와이스 쯔위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작품을 만드는 미모’ (소리바다) [포토] 트와이스 쯔위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작품을 만드는 미모’ (소리바다)
[포토] 오연서 ‘웃음 참는 모습까지 예뻐’ (하자있는 인간들) [포토] 오연서 ‘웃음 참는 모습까지 예뻐’ (하자있는 인간들)
[화보] 장나라, 시간이 멈춘 듯한 미모로 성숙하고 새로운 매력 발산 [화보] 장나라, 시간이 멈춘 듯한 미모로 성숙하고 새로운 매력 발산
[화보] 임수정, ‘검블유’ 선택한 이유는 캐릭터…“성공을 위해서는 거침없는 배타미” [화보] 임수정, ‘검블유’ 선택한 이유는 캐릭터…“성공을 위해서는 거침없는 배타미”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