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아스널이 과거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등에서 뛰었던 프랑스 레전드 릴리앙 튀랑(47)의 아들 마커스 튀랑(21, 갱강)을 노리고 있다.

프랑스의 ‘le10'은 25일 “튀랑을 노리는 유럽 빅클럽들이 많다. 그중 아스널과 도르트문트가 가장 앞서있다. 이 두 팀은 튀랑을 영입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2시즌을 보낸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프랑스 이적시장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서 튀랑의 아스널행 가능성을 높게 봤다.

영국의 ‘미러’ 역시 이 소식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마커스 튀랑은 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 멤버인 릴리앙 튀랑의 아들이다. 그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과 쿠페 데 프랑스 27경기에 출전해 총 9골을 기록 중이다”며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마커스 튀랑을 조명했다.

프랑스 U-19팀에서의 마커스 튀랑(좌)과 킬리안 음바페(우)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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