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파주] 신명기 기자= 콜롬비아전에도 A매치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경기 연속 매진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일전을 벌인다.

지난 볼리비아전서도 4만 1,117명이 입장해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벤투호의 A매치 홈 5경기(코스타리카-칠레-우루과이-파나마-볼리비아전)는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전도 매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5일 “현재 5만 7,000석의 좌석이 판매 대상인데 현재 5,2000장의 티켓이 팔렸다. 경기 당일 남은 5,000석의 좌석도 모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6경기 연속 매진을 예상했다.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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