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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액션] '8G 무득점' 질문에 손흥민의 대답, “누구보다 간절하다”

[인터풋볼=울산] 정지훈 기자= "누구보다 골이 간절하다." 볼리비아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도 득점을 만들지 못한 손흥민(27, 토트넘)이 8경기 연속 무득점 질문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간절하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FIFA랭킹 38위)은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볼리비아(60위)를 1-0으로 제압했다. 지난 아시안컵에 실패를 맛본 한국 대표팀은 파상공세를 펼치며 볼리비아를 공략했고, 결국 이청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완벽한 경기력만큼이나 경기장의 분위기도 뜨거웠다. 90분 내내 화끈한 공격 축구로 문수경기장에 모인 41,117명의 팬들을 기쁘게 만들었고,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연스레 벤투호의 분위기도 살아났고, 아시안컵의 실패에서 조금이나마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슈퍼스타는 역시 손흥민이었다.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마다 경기장에 모인 4만 1,117명의 관중들이 환호했고, 후반 막판에는 손흥민을 연호하며 힘을 불어넣어줬다. 손흥민 역시 득점을 올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관중들의 응원에 손을 흔들며 보답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득점을 만들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손흥민은 전반에만 2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골대 불운에 시달렸다. 후반전도 마찬가지. 손흥민은 후반에도 공격을 주도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아쉽게 골맛을 보지 못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뛰었는데 득점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할 말이 없다. 선수들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승리했기 때문에 만족한다. 이미 소속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도 뛰었기 때문에 포지션은 크게 상관없다. 다만 득점을 하지 못해 당연히 너무 아쉽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손흥민 스스로도 답답함이 있었다. 손흥민은 "공격수는 골로 말해야 한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했다. 공격수로서 창피했다. 경기 후에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했고, 선수들이 골을 넣어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고개를 숙였다.

확실히 부담감이 있었다. 소속팀에서는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지만 대표팀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득점 이후 8경기 째 득점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특히 벤투호에서 아직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손흥민은 8경기 무득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렇게 말하시면 경기장에서 골을 안 넣고, 노력을 하지 않는 것처럼 들린다. 누구보다 골이 간절하다. 매번 득점을 하지 못해 안타깝다는 마음이다. 콜롬비아전에서는 기다리던 득점이 터졌으면 좋겠다. 공격수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세밀하게 선수들이 집중하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콜롬비아전에서 득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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