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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현장리뷰] '이청용이 끝냈다!' 한국, '60위' 볼리비아 1-0 제압...손흥민 8G 침묵

[인터풋볼=울산] 정지훈 기자= 결국 이청용이 끝냈다. 한국이 지독한 골 결정력 부족에 시달렸지만 후반 막판 이청용이 해결사로 등장하며 볼리비아를 제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FIFA랭킹 38위)은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볼리비아(60위)를 1-0으로 제압했다. 지난 아시안컵에 실패를 맛본 한국 대표팀은 파상공세를 펼치며 볼리비아를 공략했고, 결국 이청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출사표] '변화' 예고한 벤투 감독, "스타일과 원칙은 유지하겠다"

한국 파울루 벤투 감독: "포메이션의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경기 스타일까지 바꿀 계획은 없다. 스타일과 원칙은 유지하고 경기를 할 예정이다. 월드컵 예선을 치르기 전에 4번의 평가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 기회를 통해서 플레이 스타일을 강화하고 변수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려 한다."

볼리비아 에두아르도 빌레가스 감독: "한국과 경기하는 것이 감동이다. 월드컵에 출전했던 팀이기 때문에 이 경기의 중요성은 높다. 손흥민을 알고 있다. 빠른 선수로 알고 있다. 대표팀의 주요 선수로 알고 있고 주시해야 할 선수다."

[선발명단] 벤투의 손흥민 활용법, 4-1-3-2 포메이션 가동

한국(4-1-3-2): 김승규(GK) - 홍철, 권경원, 김민재, 김문환 - 주세종 - 나상호, 황인범, 권창훈 - 손흥민, 지동원

볼리비아(4-3-2-1): 코르다노(GK) - 베하라노, 아킨, 후시노, 토레스 - 갈린도, 카스트로, 아라노 - 바카, 추마세로 - 알바레스

[전반전] 지독한 득점 가뭄, 두 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손흥민

경기 초반부터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최전방에 위치한 손흥민과 지동원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간을 만들었고, 2선에서는 나상호, 황인범, 권창훈이 유기적인 플레이로 지원 사격했다. 전반 2분 지동원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한국이 찬스를 잡았다. 전반 4분 우측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주세종이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한국이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0분 문전에서 흘러나온 볼을 주세종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전반 18분에는 왼쪽에서 홍철이 올려준 정교한 크로스를 지동원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손흥민이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32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홍철이 날카로운 컷백을 시도했고, 이것을 손흥민이 잡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전] 황의조-이승우-이청용 투입, 결국 해결사는 이청용

한국이 후반에도 공세를 펼쳤다. 후반 1분 측면 크로스를 권창훈이 논스톱으로 연결했고, 이것을 나상호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수비 맞고 벗어났다. 이어진 코너킥 찬스에서 손흥민의 날카로운 헤더가 나왔지만 이번에도 빗나갔다. 한국이 계속해서 찬스를 잡았다. 후반 4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권창훈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맞고 벗어났다.

한국이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6분 지동원의 패스를 받은 권창훈이 감각적인 턴 동작에 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이어 후반 7분에는 손흥민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지동원이 정교한 패스를 내줬고, 황인범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번에는 수비벽에 막혔다.

득점 찬스를 놓친 한국이 찬스를 내줬다. 후반 15분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한 바카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승규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한국이 후반 17분 황의조와 이승우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한국이 찬스를 잡았다. 후반 23분 황인범의 스루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빠르게 침투해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파상공세에도 결과를 만들지 못하자 한국이 후반 24분 이청용을 투입하며 더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한국이 또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36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승우가 번개 같은 돌파로 침투했고,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손흥민은 지독한 불운에 시달렸다. 후반 39분 개인 기술로 측면을 허문 손흥민이 반대편을 보고 강하게 때렸지만 이번에도 살짝 빗나갔다. 결국 한국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40분 좌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이청용이 타점 높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한국이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았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경기결과]

대한민국 (1): 이청용(후반 40분)

볼리비아 (0):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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