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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INT] 신태용이 구상했던 '권창훈-이재성' 조합, 벤투호에 뜬다

[인터풋볼=울산] 정지훈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신태용 감독이 구상했던 이재성-권창훈 조합이 벤투호에 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FIFA랭킹 38위)은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60위)와 평가전을 치른다.

A대표팀은 벤투 감독의 부임 이후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를 2-0으로 이긴 것을 시작으로 11경기 무패(7승 4무)를 달렸다. 칠레, 우루과이, 호주 등 만만치 않은 상대에게도 좀처럼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 제대로 된 민낯을 드러냈던 벤투호다. 선수비 후역습을 취하는 상대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고 8강 카타르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손흥민 등 스타 플레이어가 다수 포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우승에 실패한 것이 아쉬웠다. 벤투 감독의 전술적 완고함과 유연하지 않은 모습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제 새롭게 출발하게 된 벤투호다. 아시안컵을 끝으로 기성용, 구자철 등 베테랑 선수들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자연스레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황인범 등 차세대 스타들의 발굴에 이어 이강인, 백승호 등 해외파 유망주들을 발탁해 한층 젊어진 모습이다.

이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벤투 감독은 “플레이 스타일이나 팀 철학에 대한 부분은 그대로다. 포메이션이나 선수 포지션에 변화는 있을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새로운 조합과 선수들을 시험 가동하면서 여러 가능성을 가늠해볼 벤투 감독이다.

새로운 조합과 변화를 예고한 벤투 감독은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가져갈 준비를 하고 있다. 정교한 패스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빌드업 축구'에는 변화가 없겠지만 포메이션에는 변화를 가져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손흥민, 권창훈 등 핵심 선수들의 출격이 예상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부상에서 돌아온 권창훈이다.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으로 1년 만에 대표팀에서 돌아온 권창훈은 곧바로 벤투호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투톱에서 손흥민이 중심을 이룬다면 2선과 중원에서는 권창훈이 핵심이다. 여기에 이재성, 황인범, 이청용, 나상호, 이승우 등과 다양합 조합이 가능하다.

기대를 모으는 조합은 권창훈과 이재성 조합이다. 1년 전인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던 신태용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를 주 무기로 삼았고, 이때 권창훈과 이재성을 측면에 배치하는 승부수를 준비하기도 했다. 그러나 권창훈이 큰 부상으로 빠지면서 실전에서는 사용하지 못했다.

1년 만에 권창훈과 이재성의 조합을 볼 수 있게 됐다. 두 선수 모두 유럽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더 성숙해졌고, 이제는 벤투호의 2선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잡겠다는 각오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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