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은 아무래도 노오란 개나리가 아닐까 싶다. 우리에게 동요로든 이미지로든 봄의 이미지화나 마찬가지인 개나리꽃.

그로 인해 노란색 역시 봄 하면 떠오르는 색상 중 하나다.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있긴 하지만 서서히 만연하는 봄을 맞아 노란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들을 찾아보았다.

#1. 강소라

지난달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연 김형신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 강소라는 ‘자전차왕 엄복동’ VIP 시사회에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패턴 없는 단색에 깔끔하게 디자인된 카라넥 원피스는 또렷한 강소라의 이목구비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 심플하면서도 반짝이는 소재로 시선을 사로잡는 구두와 귀걸이도 굿 초이스.

#2. 이성경

CC 렌즈 모델인 이성경 역시 로드쇼에서 노란색 계열의 원피스를 착용했다. 연노란색 셔츠 원피스는 둥근 퍼프소매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하늘색 귀걸이와 강렬한 레드슈즈라는 색다른 컬러 매치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채화로 그려진 일러스트 같은 느낌의 스타일링이 러블리한 그의 미모와 잘 어울린다.

#3. 유선

전국민적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후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유선의 노란색 다이아몬드 패턴 원피스가 눈에 띈다.

흰색과 노란색으로 조합된 원피스에 흰색 구두와 벨트의 매칭은 귀여운 들꽃 같은 이미지를 만들었다. 스커트 밑단이 원피스의 다이아몬드 패턴처럼 디자인 된 것 역시 눈여겨 볼만한 포인트.

겟잇케이 장은진 기자 / 사진 겟잇케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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