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한국 공포영화 ‘0.0MHz’(감독 유선동)의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마침내 한 자리에 모두 모인다. 영화의 주연인 정은지, 이성열,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배우 전원이 3월 22일 17시 네이버 V라이브로 팬들과 생방송으로 만나며 영화의 런칭을 알린다.

영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이다. 1.2억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공포 웹툰 원작이 마침내 영화로 만들어졌다는 점과 ‘곤지암’의 모티브가 된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화제를 모은 정은지, 이성열 캐스팅 부터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까지 합세해 오랜만에 만나는 젊은 배우들이 주축이 되는 작품.

이들 배우들은 ‘0.0MHz’의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첫 홍보 활동에 나선다. 오는 3월 22일(금) 오후 5시 네이버 무비채널을 통해 V라이브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특히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다국어 자막까지 준비할 예정이다. MC 딩동의 유쾌한 진행이 더해져 배우들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과 이벤트를 비롯해 어디서도 공개 되지 않았던 촬영장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영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개되는 영상과 이미지들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바, 이번 V라이브도 역시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성열은 입대를 앞두고 진행하는 팬들과의 공식 행사로서는 마지막 만남이라 더욱 그 의미가 깊다.

‘0.0MHz’는 실제 에디슨의 마지막 발명품이 유령 탐지기였을 정도로 과학의 신마저 밝히려 했던 귀신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흥미를 이끌어 낸다. 인간 뇌파의 주파수가 0.0MHz가 되면 귀신을 만난다는 신선한 컨셉과 접신이라도 된 듯한 배우들의 오싹한 열연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이 가미된 공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툰에서 존재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머리카락 귀신이 어떻게 등장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19년 첫 공포 신드롬을 예고하는 ‘0.0MHz’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주)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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