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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생일 축하에 토레스, “리버풀의 우승, 응원한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버풀로부터 35번째 생일을 축하받은 페르난도 토레스(35, 사간 도스)가 리버풀의 우승을 기원하며 이번 시즌 리버풀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007-08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토레스는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선보이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폭격했다. 잉글랜드 무대 데뷔 시즌이었던 2007-08 시즌, 46경기 33골로 맹활약하며 토레스는 리버풀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승승장구하던 토레스는 2011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을 떠나 첼시로 전격 이적했다. 하지만 첼시에서 토레스는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AC밀란과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현재는 일본 J리그의 사간 토스에서 뛰고 있다.

리버풀은 전성기를 보냈던 토레스를 잊지 않았다. 리버풀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토레스의 35번째 생일 축하한다”며 메시지를 보냈고, 과거의 추억을 꺼냈다. 토레스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토레스는 이번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리버풀을 응원했다.

토레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고맙다. 레즈! 남은 시즌도 행운을 빌고, 나는 앞으로도 리버풀을 응원할 것이다. 앞으로 큰 시간(리그,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리버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던졌다.

토레스는 과거에도 리버풀 시절을 전성기로 꼽으며 우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토레스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 시절이 나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순간이었다. 도시와 서포터즈, 클럽을 사랑했다”면서 “그곳에 가면 집에 온 느낌이 든다. 리버풀이 EPL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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