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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갑’ 즐라탄 “무리뉴 직설 비판? 난 실력으로 증명했지”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인터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신을 지도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의 방식에 대한 생각을 나타냈다.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에게 직설적으로 비판하는 방식에 대해서 특유의 당당함과 강인한 정신력을 내비추면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도전정신이 매우 강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자국 스웨덴을 비롯해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잉글랜드 등 유럽 내 최고 수준 리그를 대부분 경험했다. 그중에서 인터 밀란, 맨유에서 만난 무리뉴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이브라히모비치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이번 시즌 도중 맨유에서 경질 당한 무리뉴 감독에 대한 좋은 평을 연이어 내놓는 것 역시 마찬가지 맥락이다. 직설에 익숙한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에서 논란이 됐던 무리뉴 감독의 방식에 대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영국 '미러'를 통해 "맨유 동료들이 언론에 무리뉴 감독이 지나치게 직설적으로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표현을 해 왔다"면서 무리뉴 감독의 소통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신이 겪었던 일을 먼저 털어놓았다. "내가 인터 밀란에 있을 당시 겪은 일이다. 우리가 전반전을 형편 없이 치렀을 때 무리뉴 감독은 팀원들이 있는 가운데 나를 비판했다"라고 운을 뗀 이브라히모비치는 "나는 이탈리아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로 돼 있었는데 무리뉴 감독은 '그 수준이 됐을 때 상을 받아라. 너는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 너가 지금 경기하는 정도로는 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라는 일화를 밝혔다.

실제로 무리뉴 감독은 이러한 소통 방식으로 인해 폴 포그바를 비롯해 자신이 지도했던 선수들과 마찰을 자주 빚었다. 그럼에도 이브라히모비치는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을 비판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선수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문제다"라면서 무리뉴 감독을 옹호했다.

이어 "나는 어땠냐고? 나는 스스로에게 '나는 경기장에 나가서 무리뉴 감독에게 내가 얼마나 더 할 수 있고 나은 경기를 펼칠 수 있는지 증명할거야'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은 무리뉴 감독의 소통방식으로 인해 동기부여를 찾을 수 있었음을 시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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